올해 1월 미국의 집값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0% 가량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미국 부동산조사업체 코어로직에 따르면, 1월 미국의 전국 평균 집값은 지난해 1월과 비교해 9.7% 올랐습니다.
이는 11개월 연속 상승행진을 이어간 것인데다 지난 2006년 4월 이후 6년 9개월 만에 가장 큰 오름폭을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사철인 봄을 앞두고 주택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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