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사자'에 하루만에 2,020선 회복

4일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 연방정부의 예산자동삭감(시퀘스터)과 중국의 부동산 규제 대책 우려에도 상승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38.16 포인트(0.27%) 상승한 14,127.82를 기록했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는 7.00 포인트(0.46%) 오른 1,525.20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12.29 포인트(0.39%) 오른 3,182.03에 각각 거래를 마쳤습니다.

오늘 3월 5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1.36 포인트(0.56%) 상승한 2,024.51을 기록 중입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58억원, 109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269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현재 전 거래일대비 3.42 포인트(0.64%) 오른 540.80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41억원, 9억원어치 팔고 있으며, 외국인은 60억원어치 사들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