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유비케어, SK텔레콤 헬스케어 비즈니스 본격화 소식에 상승세

SK텔레콤이 성장동력으로 추진한 헬스케어 비즈니스를 동시 다발적으로 본격화한다는 소식에 유비케어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11시 20분 현재 유비케어는 전일보다 45원(1.43%) 상승한 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텔레콤은 이달 서울대병원과 함께 설립한 JV헬스커넥트를 통해 건강관리 서비스(웰니스) '헬스-온'을 상용화한다고 밝혔다. 이는 정보통신기술(ICT) 역량을 활용하면서 이동통신 분야의 성장 정체를 극복하고 비즈니스 다각화로 새로운 모멘텀을 발굴하기 위한 신호탄으로 풀이되고 있다.

또한 SK텔레콤은 서울대병원·분당서울대병원과 협력하면서 모바일과 ICT 활용을 통해 당뇨 등 만성질환관리 서비스 공동 개발에 착수하여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자에게 질환 상태를 자가 진단하고 환자의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체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연내 완료할 계획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헬스케어는 고령화 사회 진입과 ICT 진화에 따라 차세대 신성장 산업으로 부각하고 있다"며 "ICT를 바탕으로 의료 기기, 정보, 서비스를 통합한 헬스케어로 새로운 가치 창출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모바일어플 생톡전문가인 마누라정보통은 유비케어를 한달 전부터 추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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