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정부조직개편안 논란에 대해 "핵심 빠진 미래창조과학부는 껍데기만 남는 것이고 굳이 미래부를 만들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춘추관에서 발표한 대국민담화에서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국가의 미래를 위해 이 문제만큼은 물러설 수 없다는 절박한 심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방송진흥 핵심기능의 미래창조과학부 이관 방침은 민주통합당에 양보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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