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는 한국은행이 추가 완화 정책을 펼칠 필요성이 줄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로널드 맨 HSBC 아시아 담당 이코노미스트는 "한국 제조업 경기가 개선되고 있고, 이는 올해 한국 경제가 의미 있는 회복세를 기록할 것이라는 HSBC의 견해를 뒷받침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고용 증가가 개선되고 있어, 가계 수입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런 상황을 고려하면 한국은행이 추가 완화 정책을 펼칠 필요는 줄었으며 이로써 한국의 통화 완화 주기는 끝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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