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D 프린터 제조업체인 스트라타시스가 한국시장에 본격 진출한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연일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맥스로텍의 갠트리 기술이 부각되면서 3D 프린터 기술접목 기대감에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4일 오전 10시 15분 현재
맥스로텍은 전일대비 10원(0.14%) 오른 7,040원을 기록하고 있다.
3D 프린터 산업화가 가시화되면 이송시스템이 필수적으로 적용되는데
맥스로텍이 보유한 갠트리라는 기술이 3D 프린터의 기술과 접목이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투자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모습이다.
맥스로텍은 중대형 갠트리 기술을 이미 보유한 상태이며, 현재 소형 갠트리 또한 개발 완료했으므로 소형부터 중대형 3D프린터까지 관련기술을 접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회사 관계자는 "3D 프린터가 산업화되면
맥스로텍이 보유한 갠트리 기술이 부각될 것이며 수혜도 가능할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3D 프린터에 고속기술이 적용되면 산업화가 되는데
맥스로텍의 갠트리가 중대형뿐만 아니라 소형까지도 라인업이 되어 있기에 수혜가 전망되고 있다.
한편
맥스로텍의 올해 실적 가이던스에 따르면 영업이익이 650억원에서 700억원으로 예상치보다 약 15% 이상의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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