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기관 '팔자'에 약보합세

지난 1일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제조업 지표의 호조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습니다. 하지만 시퀘스터 협상 무산과 일부 경제 지표들의 부진으로 인해 앞으로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갈지는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5.17 포인트(0.15%) 상승한 14,089.66을 기록했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는 3.52 포인트(0.23%) 오른 1,518.20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9.55 포인트(0.30%) 상승한 3,169.74에 각각 거래를 마쳤습니다.

오늘 3월 4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0.85 포인트(0.04%) 하락한 2,025.64를 기록 중입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65억원, 426억원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기관은 494억원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현재 2.27 포인트(0.42%) 오른 538.14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개인이 48억원어치 팔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억원, 31억원어치 사들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