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가 정밀하고 안전한 하늘길을 열어주기 위해 오는 2017년까지 항행안전시설 확충과 현대화에 모두 2475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중 올해 투입하는 317억원은 지난해 212억원보다 1.5배 가량 늘어난 액수로 기존 항로관제시스템의 현대화와 제2 항공교통센터 구축 사업, 레이더시설 확충 등에 쓰입니다.
제2 항로관제시스템은 대구혁신도시 인근에 만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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