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산가스 누출 사고'로 근로자 인명 피해가 발생한 삼성전자 화성공장에서 1934건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행위가 적발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삼성전자 화성공장에 대해 산업안전보건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 산업안전보건법을 1934건 위반하는 등 총체적으로 안전보건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의 산업안전관리 부실이 드러남에 따라 정부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전 공장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개선계획을 세우도록 지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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