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연구원은 지난해 한국의 지하경제 규모가 290조원으로 국내총생산(GDP)의 23% 수준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연구원은 지하경제 규모를 간접적으로 추산하는 방식 중 하나인 통화수요 모델을 통해 규모를 계산한 결과 지난해 한국의 지하경제 규모는 290조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지하경제란 세정당국의 행정력 한계로 세원 포착이 어렵거나 조세 회피·탈세 등의 목적으로 이뤄지는 불법 거래를 통칭해 일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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