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벤츠·아우디·폴크스바겐 등 판매량 상위 4개 수입차 업체들의 평균 수리기간은 6.5일로, 국산차 평균인 4.3일보다 1.5배 더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통합당 민병두 의원이 삼성·현대 등 손해보험 상위 5개사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폴크스바겐의 평균 수리기간이 가장 길었고, 아우디, BMW, 벤츠 순이었습니다.
특히 폴크스바겐차는 사고로 한 번 입고되면 수리하는데 평균 열흘이 넘게 걸리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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