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난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용산국제업무지구의 개발과 관련해 2대주주인 롯데관광개발이 1대주주인 코레일이 제안한 사업정상화 방안을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롯데관광개발에 경영권은 코레일로 넘어가게 되고, 코레일은 시행사인 드림허브의 대주주 지위를 확보하게 됩니다.
또 용산개발사업도 민간사업에서 공공개발로 전환됩니다.
부도 직전에 있던 개발사업에 회생 가능성이 커지면서 용산개발사업이 새국면으로 접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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