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국사이버결제, 전자결제수단 큰 폭 증가. . .하루 295조원 소식에 상승세

[Mmoney 전병준 인턴기자] 지난해 전자결제 시장이 크게 성장하며 하루 평균 결제금액이 무려 295조원에 달한다는 소식에 한국사이버결제 등 전자결제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 40분 현재 한국사이버결제는 전일보다 250원(1.93%) 상승한 13,2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KG이니시스, 다날 등 관련주들도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일 한국은행은 지난해 비현금 지급수단에 의한 결제금액이 하루 평균 295조원으로 전년도바 6.3% 증가했으며, 결제건수 또한 전년보다 11.1%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은행측은 "결제건수는 카드 이용을 중심으로, 금액은 한은 금융망 및 전자금융망을 중심으로 증가하는 등 전자지급 수단 이용이 확대되고 있다"며 "반면 어음 수표 등 장표 방식 지급수단은 건수 및 금액 모두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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