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 총재는 유로존의 경기 회복세가 더디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아직은 출구전략을 염두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7일 강연에 나선 드라기 총재는 "유로존 경기 회복세가 더디게 진행돼 올해 하반기나 들어서 회복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어 "당분간은 통화정책을 부양기조로 유지하려고 하고 출구전략은 염두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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