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이 직접금융을 통해 조달한 자금이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기업의 1월 직접금융 자금 조달실적이 7조원으로 전월보다 1조4천억원, 17%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증시 침체로 기업공개나 유상증자 등 신규 주식 발행이 줄었기 때문으로 해석됩니다.
반면 대출금 등 운영자금 확보를 위한 은행채 발행은 같은 기간 11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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