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가 침체에 빠진 조선업을 살리기 위해선 정부가 금융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상의는 선박금융 활성화와 회사채 시장 안정화 등의 정책과제를 담은 건의서를 기획재정부와 지식경제부·금융위원회 등에 제출했습니다.
상의는 "우리 기업들이 중국과의 수출 경쟁에서 밀리고 있다"며 "금융권의 여신 지원이 소극적이어서 자금난이 심화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상의는 선박금융 지원 기관을 시중은행으로 넓히고, 회전한도제도를 도입하거나 선박보증기금을 설립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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