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양적완화를 유지하겠다는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발언과 함께 미국의 경제 지표가 호조세를 나타내며 상승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15.96 포인트(0.84%) 상승한 13,900.13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는 9.09 포인트(0.61%) 오른 1,496.94, 나스닥 종합지수는 13.40 포인트(0.43%) 오른 3,129.65에 각각 거래를 마쳤습니다.
오늘 2월 27일 오전 9시 20분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5.40 포인트(0.27%) 상승한 2,005.41을 기록 중입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22억원, 87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233억원 매수우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현재 전 거래일대비 3.09 포인트(0.58%) 오른 531.6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개인이 81억원어치 팔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7억원, 38억원어치 사들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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