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미국 연방정부의 예산 자동삭감의 충격이 생각보다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김총재는 오늘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투자은행 전문가와의 간담회에서 "시퀘스터는 이미 아는데 터지는 것"이라며 "모르는데 터져야 충격이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탈리아, 일본, 유럽연합 등 최근 국제 금융시장이 어지럽다고도 전하며 우리나라가 이런 문제들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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