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BC는 MBC의 인터넷 자회사로서 디지털컨텐츠사업, 웹에이전시 사업, 광고, 프로모션, 수수료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는 업체입니다.
최필립 정수장학회 이사장이 전격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MBC 민영화 기대감이 재부각되며 iMBC가 오늘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MBC의 1대 주주인 방송문
화진흥회는 7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2대 주주인 정수장학회는 30%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주가가 단기적으로 급등세를 연출한 관계로 가격 부담감이 존재하기 때문에,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향후 눌림목 구간을 이용하여 매수 접근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입니다.
와이디온라인은 온라인게임 개발 및 공급업을 영위하고 있는 업체입니다.
신정부가 5개 글로벌 킬러콘텐츠 육성책에 게임 부문을 국정과제로 선정함에 따라서 정부 규제 완화 기대감에 게임 관련주들이 오늘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CJ E&M이 6%대,
조이맥스가 4%,
바른손게임즈가 3%, 그리고
컴투스와
와이디온라인이 강세를 기록했습니다.
와이디온라인은 지난 19일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한 이후 조정을 받아온 모습입니다. 현재 구간에서 매수 공략하는 전략을 권하며, 목표가는 5,900원을 제시합니다.
MBNGOLD 증권전문가 김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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