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장수 은행장인 하영구 한국씨티금융지주 회장이 다섯 번째 연임에 성공했습니다.
한국씨티금융지주는 지주사 이사회와 행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하영구 회장을 주주총회에 지주사 회장과 은행장 후보로 단독 추천했습니다.
지주 측은 다음달 29일 주주총회에서 연임을 최종 결정할 예정입니다.
사실상 연임에 성공한 하 회장은 2001년부터 2015년까지 15년간 은행장을 하는 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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