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이 8년만에 워크아웃을 다시 추진할 상황에 놓였습니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워크아웃 추진이 임박한 쌍용건설은 주택경기 침체로 2년 연속 적자를 냈습니다.
지난해 당기순손실은 4,114억 원으로 전년도 1,570억 원의 두배가 넘었습니다.
시공능력 13위 쌍용건설이 워크아웃을 신청하면 상위 20위권 건설사 중 금호산업에 이어 두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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