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는 윈팩의 상장 공모가가 4000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이는 희망공모가 범위인 4200~5100원 하단을 밑도는 금액입니다.
윈팩은 지난 19일~ 20일 양일간 기관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수요예측 청약경쟁률이 47.03대1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총 공모금액은 약 101억원 가량으로, 공모 자금은 시스템 반도체 및 메모리 반도체 장비 구입 등에 사용할 계획입니다.
상장 예정일은 내달 7일입니다.
대표주관사인
키움증권 관계자는 “2013년 실적이 2012년 대비 30% 이상으로 예상되며 이를 감안하면 공모가 4000원은 매우 매력적인 가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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