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법인세 40% 줄어…세율 원상복구, 종합적 검토"
2025-07-18 10:51 입력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윤석열 정부에서 인하된 법인세율의 원상복구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구윤철 후보자는 어제(17일) '법인세율을 원상복구해야 한다'는 지적에 "2년새 법인세가 40%나 줄었다"며 이같은 입장을 내놨습니다.
또, 주식시장의 디스카운트를 해소해야 한다면서 배당소득 분리과세 등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이유진 기자 / lee.youji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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