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이륜차 '긴급출동서비스' 특약 출시
2024-04-25 13:55 입력


DB손해보험이 다음 달부터 이륜자동차보험 상품에 '프로미카 SOS서비스(긴급출동서비스) 특약'을 출시한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해당 특약은 이륜차 운전자가 사고나 고장 등의 긴급상황에서 긴급견인 등의 긴급출동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특약입니다.

기존 이륜차들은 긴급출동서비스 특약 가입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는데, 이때문에 사고나 고장 등의 긴급상황에서도 라이더 개인이 사설 견인을 요청을 하는 불편함을 겪었습니다.

해당 특약은 오는 5월 1일 이후 책임개시되는 계약부터 이륜차를 운행하는 고객이라면 모두 가입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 항목은 ▲긴급견인 ▲비상급유 ▲배터리 충전 ▲타이어 펑크수리까지 총 4가지입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륜차를 운행하는 고객의 차량 사고나 고장 등 긴급상황 시에도 불편함을 겪지 않고 만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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