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국 주택 착공 반토막…서울은 연평균의 33% 수준
2024-04-23 15:21 입력
지난해 전국 주택 착공 실적이 연평균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3일) 국토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의 주택 인허가는 39만9천 가구로, 연평균 대비 74.2%, 준공은 31만6천 가구로 73.9% 수준이었습니다.
착공은 20만9천 가구로 연평균 대비 47.3%에 그쳤으며, 특히 서울의 인허가, 착공, 준공은 연평균의 절반 수준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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