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구단위계획 용적률 대폭 손질…규제 풀고 인센티브 확대
2024-04-19 13:19 입력
앞으로 서울 시내 모든 지구단위계획구역에 공개공지를 조성하면 조례 용적률의 120%까지 용적률 인센티브를 받습니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의 '서울시 지구단위계획 용적률 체계 개편 방안'을 오늘(19일) 발표했습니다.
제도 도입 24년이 지나면서 규제가 누적되고, 기존 용적률 체계로는 급변하는 도시 상황에 대응하기 어려워 용적률 체계를 대폭 손질하게 됐다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