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버스 노사 협상 타결…전 노선 정상운행
2024-03-28 15:35 입력
서울시내버스 노사가 임금 인상안을 두고 협상을 벌인 끝에 합의에 성공했습니다.
서울시는 시내버스 노사간 임금협상 합의와 파업 철회에 따라 오늘(28일) 오후 3시부터 시내버스 전 노선의 정상 운행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파업 대비 추진됐던 비상수송대책을 즉시 해제하고, 대중교통 정상 운행에 돌입하고, 연장 예정이었던 지하철, 전세버스 등 대체 교통 투입은 현행 운행으로 변경됩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