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6790명, 어제보다 437명 줄어
2022-06-25 13:26 입력


2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천명대 후반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6천790명 늘어 누적 1천831만9천773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7천227명)보다 437명 적고 1주일 전인 지난 18일(6천828명)보다는 32명 줄어든 수치입니다.

토요일 신규 확진자 수로는 1월 15일(4천419명) 이후 가장 적습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85명이며 나머지 6천705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지역 발생 사례입니다.

위중증 환자 수는 50명으로 전날(52명)보다 2명 줄어 사흘째 5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오미크론 유행 이후 크게 늘어 3월 말 1천300명대로 정점을 찍고, 이후 감소세가 이어지며 지난 12일부터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김용갑 기자 / gap@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