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챌린지재단 한국형 미네르바스쿨 ‘넥스트챌린지스쿨(NCS)’ 설립 설명회 개최
2020-10-29 15:44 입력
재단법인 넥스트챌린지(이하, 넥스트챌린지)가 글로벌 CEO 및 지도자 육성을 위한 미래 스타트업대학 “넥스트챌린지스쿨(NCS) 설립설명회”를 여의도 IFC타워에서 지난 1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넥스트챌린지스쿨(NCS)는 코로나19로 가속화 되고있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스타트업 대학이다. 이곳에서는 세계적인 혁신 대학으로 손꼽히는 미국의 ‘미네르바스쿨’을 롤모델로 삼아, 학생들이 9개국 12개 도시를 돌아다니며 전 세계를 무대로 한 창의적 사고를 형성하고 지식과 경험을 체득한다.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기술 트렌드를 반영한 ICT+Entrepreneurship 커리큘럼을 통해 사회의 문제를 혁신적 솔루션을 도출하는 미래인재를 양성한다. 교육 대혁명을 일으킬 국내 최초 스타트업 대학인 넥스트챌린지스쿨(NCS)은 혁신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투트랙(Two-track)으로 학위가 없는 과정과 학위가 필요한 과정을 해외 대학과 함께 추진 중이며 2021년 9월 출범을 앞두고 있다.

김영록 넥스트챌린지재단 대표를 필두로 김춘호 전, 뉴욕주립대 총장과 오명 전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장관과 그 외 국가 교육백년대계를 움직이는 오피니언 리더들이 12여명이 자문위원회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넥스트챌린지재단은 중소벤처기업부 인가로 출범, 지난해 11월 중소벤처기업부 액셀러레이터 등록을 마쳤다. 국내에서 비영리민간 액설러레이터 중 미래도시 창업생태계 인프라구축 설계부터 액설러레이팅 육성, 투자까지 창업 토탈솔루션과 컴퍼니빌더를 지향하는 전문가 재단이다.

특히 베스트셀러 ‘변종의 늑대’ 저자로 잘 알려진 넥스트챌린지 김영록 대표는 과거 연구중심대학들이 기업가정신대학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며 넥스트챌린지스쿨은 학문적으로는 AI기반 비대면 온라인플랫폼과 연계하고, 관계적으로는 4년동안 9개국을 돌며 글로벌 다양성(Diversity)을 깨닫는데 주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 4차 산업혁명시대 스타트업은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것이라며 넥스트챌린지스쿨(NCS)을 통해 미래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혁신 청년인재를 양성하고 이를 계기로 ‘대한민국 미래교육을 혁신할 수 있을 때까지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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