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자동차 관세 부과에 따른 수출 타격과 내수 위축이 겹치면서 지난달 생산・소비・투자가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은 지난달 전산업 생산지수가 광공업과 서비스업, 건설업 등 각 부문에서 모두 줄어 3월 대비 0.8% 줄었다고 발표했습니다.

특히 미국 관세 정책 영향으로, 자동차 생산은 4.2%나 감소했습니다.

[ 김태형 기자 flash@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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