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국가성평등지수가 65.4점으로 전년보다 0.8점 하락하며 사실상 처음으로 후퇴했습니다.
가장 크게 떨어진 영역은 양성평등의식으로, '가족 내 성역할 고정관념' 지표가 전년보다 16점 이상 줄었습니다.
여성가족부는 지표 체계가 개편돼 단순 비교는 어렵다면서도, 성평등 의식 약화가 전반적인 점수 하락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lee.youji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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