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파트 매매량이 석달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직방이 오늘(16일) 국토교통부의 아파트 실거래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3월 전국 아파트 매매 건수는 약 4만4천건으로 지난 1월 대비 69% 가량 늘었습니다.
거래총액은 약 23조2천억원으로 1월 대비 2배 가량 증가했습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해제 논의와 함께 금리 인하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부동산 시장이 활성화된 것으로 직방은 해석했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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