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교 통상본부장 "90일 유예기간, 국익확보에 활용"

정인교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이 90일의 상호관세 유예 기간을 국익을 확보하는 기간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본부장은 오늘(16일) 대미 협의 전략을 점검하기 위한 '통상정책자문위원회'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본부장은 "미국이 우리의 가장 중요한 동맹국인 만큼 양국 관심 분야를 필두로 경제 협력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