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여파로 지난달 서울 주택매매 소비심리지수가 지난해 8월 이후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5일)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3월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36.1로 전월보다 11.4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지난해 8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2개월 연속 '상승 국면'을 유지했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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