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가 오늘(14일)부터 사흘간 대정부질문에 돌입했습니다.
첫날은 정치·외교·안보 분야를 중심으로, 15일은 경제, 16일은 교육·사회·문화 분야 질의가 진행됩니다.
여야는 6·3 대선을 앞두고 주도권을 잡기 위해 격렬한 공방을 벌일 전망입니다.
민주당은 비상계엄 의혹과 인사 문제를, 국민의힘은 이재명 후보의 사법 리스크와 민주당의 입법 강행을 집중 부각할 계획입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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