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20대 후반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9만8천명 줄며 2013년 이후 최대폭 감소를 기록했습니다.
오늘(14일) 통계청에 따르면 20대 후반 취업자는 242만 명으로, 9분기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감소 폭도 최근 3분기 연속 확대됐습니다.
제조업·건설업 중심의 고용 한파와 기업의 경력직 선호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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