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경기 하방압력 판단 유지…"관세부과에 따른 대외여건 악화"

정부가 우리 경제에 하방 압력이 증가하고 있다는 판단을 유지하며, 미국 관세정책 리스크를 강조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11일) 발간한 '최근 경제동향' 4월호를 통해 "내수 회복이 지연되고 고용 애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관세부과에 따른 대외여건 악화로 경기 하방 압력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재부 관계자는 "통상 리스크 대응에 총력을 다하는 가운데 일자리·건설·소상공인 지원 등 민생경제 회복을 지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