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오늘(8일) "다음주 초 10조원 규모의 추경안을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경제관계장관간담회 모두발언에서 "구체적인 추경의 내용은 이번주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확정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정부가 '통상 및 인공지능 경쟁력 강화', '민생 지원', '재난ㆍ재해 대응' 등을 중심으로 제안한 10조원 필수추경의 세부내역을 제시하겠다는 의미입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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