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아세안+3 및 한일중 재무차관·중앙은행 부총재 회의가 열립니다.
기획재정부는 우리나라 수석대표로 최지영 국제경제관리관이 참석한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는 다음 달 열리는 장관급 회의 전 주요 의제를 조율하는 자리로,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 개선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기재부는 올해 의장국으로서 신속 금융프로그램 도입과 재원 구조 개편 등 CMIM 실
효성 제고 방안을 적극 제안할 계획입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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