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고용보험 상시가입자 증가 폭이 27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7일) 통계청에 따르면, 3월 고용보험 상시가입자 수는 1천543만명으로, 전년보다 15만4천명 증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제조업 내국인 고용은 18개월째 감소했고, 건설업도 20개월 연속 줄었습니다.
구직급여 지급자는 69만3천명, 지급액은 1조510억원으로 4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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