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미국의 상호관세 발표와 관련해 "어려움에 부닥칠 가능성이 높은 자동차 산업을 포함해 각 산업에서 정부가 할 수 있는 지원 조치를 긴급하게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 권한대행은 오늘(1일)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이재용 삼성그룹회장·최태원 SK그룹회장·정의선
현대차그룹회장·구광모 LG그룹 회장 등과 경제안보전략TF 첫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한 권한대행은 이 자리에서 "회장님들이 대표하는 각 분야의 문제를 정부 차원에서 조금이라도 보완·강화하는 쪽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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