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들이 올해 2분기 경기가 1분기보다 더 나빠질 것으로 전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오늘(3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중견기업의 2분기 경기 전반 전망지수는 80.7로 기준선인 100을 밑돌았습니다.
분야별로는 기타 제조업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분야 중견기업이 2분기 경기 전망이 부정적이라고 답했습니다.
특히 부동산, 식음료품, 석유화학 등 업종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더 부정적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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