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이 지난해 4분기 슈링크플레이션' 실태 조사를 통해 국내외 9개 상품의 용량 감소와 단위 가격 인상을 확인했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적발된 상품은 모두 식품으로 국내 제조 상품 4개, 수입 상품 5개입니다.
이 가운데 6개 상품은 용량 변경 사실을 소비자에게 고지 않았고, 3개 상품은 용량 변경 전후 사항을 안내하지 않는 등 고지 행위가 미흡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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