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산업생산과 소비·투자가 감소 한 달 만에 모두 증가세로 전환했습니다.
통계청이 오늘(31일) 발표한 2월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생산 지수는 111.7로 전달보다 0.6% 증가했습니다.
특히 작년 8월 이후 매달 감소하며 불황을 거듭하던 건설업 생산이 전달보다 1.5% 증가하며 7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습니다.
경기 흐름을 보여주는 동행·순환지수 역시 모두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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