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전국 동시다발로 발생한 산불과 관련해 피해 농가 지원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은 오늘(28일)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산불 발생 인근 지역의 농축산업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 농산물 수급 상황도 면밀히 점검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현재 진화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경북 북부권은 의성 마늘과 청송 사과·영양 고추·영덕 송이버섯 등 농산물 주산지로 꼽힙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