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등 노인성 질병 진료비 작년 6조원 안팎 추정…5년새 28% 증가

치매 등 노인성 질병 진료비가 5년새 28%가량 늘어 6조원 안팎에 이를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오늘(1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자료에서 이같이 나타났습니다.
또한 고령 인구가 늘면서 건강보험과 의료급여를 적용받는 65세 이상 의료보장 적용 인구 역시 작년 상반기에 1천만명을 넘어섰습니다.
65세 이상 의료보장 적용 인구는 2016년에 694만여명이었는데, 약 8년 만에 46%나 급증했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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