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분양가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해 3.3㎡당 평균 2천만원대로 민간 분양이 이뤄진 자치구는 단 2곳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2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부동산R114 자료를 토대로 조사한 결과 지난해 민간 아파트가 공급된 서울 19개 자치구 중 평균 분양가가 2천만원대인 곳은 금천구와 구로구 2곳뿐이었습니다.
반면 3.3㎡당 4천만원 이상인 자치구는 10곳으로 전년 대비 10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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