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 현직 부위원장이 쓴 논문이 학술지에 실려 화제다.
금융위에 따르면 현직 위원장이나 부위원장의 논문 게재는 처음 있는 일이다.
7일 김 부위원장은 이형주 금융위 상임위원, 박주영 부이사관, 최상아 서기관, 성보경 서기관, 강주엽 사무관 등과 함께 '미래 대응 금융정책 방향: 인구 구조 변화, 기후 변화, 기술 혁신을 중심으로'라는 제목의 논문을 한국경제포럼에 지난해 투고해 지난 1월 게재됐다.
당국 안팎에선 금융위 부위원장이 학계를 대상으로 소통에 나선 것이 이례적인 일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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