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24일
삼성전자 선순위 무담보 채권에 대한 신용등급을 'Aa2'로 유지했다.
그러나 무디스는
삼성전자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안정적(Stable)'에서 '부정적(Negative)'으로 낮췄다.
삼성전자 신용등급 전망 하향 조정은 2009년 이후 처음이다.
무디스는 "AI 칩 기술 리더십에 대한 불확실성이 증가했고 향후 12~18개월간 수익성이 보통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다만 신용등급 전망은 앞으로의 변화 가능성에 대한 언급일 뿐 실제 재무적 영향은 없다.
[박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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