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지방 등 타지역 거주자의 서울 아파트 원정 매입 비중이 지난해보다 감소했습니다.
오늘(2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10월까지 서울 거주자 외 외지인의 서울 아파트 매입 비중은 전체 22.7%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2%포인트 감소한 수치입니다.
서울 집값이 크게 올라 가격 부담이 커지고, 지방은 집값 하락이 3년째 이어지며 투자 수요가 줄어든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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